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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6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경향신문]사진과 시로 부르는 '사모곡'...하나님의교회 '우리 어머니전'(Church of God)


Church of God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 선교협회

희생, 사랑, 연민, 회한…아, 어머니!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도종환, 김용택, 아동문학가 김옥림씨 등 기성문인들이 어머니를 주제로 한 글과 어머니 관련 사진, 소품으로 구성된 전시회 ‘우리 어머니전’이 서울 송파구 하나님의 교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에서 열리고 있다.


어머니의 삶과 사랑, 추억을 오롯이 담아낸 시와 사진 등을 통해 다시 한번 어머니를 느낄 수 있는 자리다.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과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도 함께 전시돼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어머니에 대한 특별한 사연이 깃들어 있는 추억의 소장품도 볼 거리다.




‘우리 어머니전’은 2013년 시작된 후 전국을 순회 중이며 전국 35개 지역에서 청소년과 직장인, 외국인 등 4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134점의 글과 사진·소품 외에 영상문학관, 포토존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전시장은 ‘엄마’ ‘그녀’ ‘다시 엄마’ ‘그래도 괜찮다’ ‘성경 속의 어머니 이야기’ 등 5개의 소주제관으로 꾸며져 있다.

어머니의 생명력을 그린 도종환의 시 ‘어머니의 채소농사’를 비롯해 김초혜의 ‘어머니1’, 허형만의 ‘어머니 찾아가는길’ 등의 글은 물론 희노애락이 담긴 수많은 어머니들의 얼굴사진과 어머니들의 손 때가 묻은 숯다리미와 도시락 등 재미난 소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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