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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31일 수요일

[하나님의교회]하나님의 첫번째 선물,침례(Church of God)

[하나님의교회] 하나님의 첫번째 선물, 침례(Church of God)

영국의 역사가 에드워드 기번은 그의 저서 '로마제국 쇠망사'에 이렇게 적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았던 사도 바울이나 베드로가 이 시대에 바티칸(로마 교황청)을 방문한다면 이처럼 장엄한 사원에서 그처럼 신비로운 의식으로 숭배받는 신의 이름이 도대체 무엇이냐고 물을 것이다. 그리고 바울이나 베드로가 옥스퍼드나 제네바(개신교 교리를 가르치는 신학교)에 가게 된다면 교리 문답서를 새로 외우고 또 그들의 주님에 관한 정통파 주석가들의 해석을 새로 공부해야만 하는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다."


'로마제국 쇠망사'라는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십수 년 동안 유럽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던 역사가의 말을 빌어보건대 지금의 기독교는 초대교회의 사도들이 배우고 가르쳤던 진리들과는 전혀 다른 것들로 바뀌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진출처[History Channel 'The bible'] 

이러다 보니 오늘날에는 예수님과 사도들이 본을 보이시며 가르치셨던 진리의 말씀대로 행하면 오히려 이상히 여기고 이단시하는 경향을 띠게 되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이단이라고 한다면 정말 곤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한 가르침을 주신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도 예수님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모순을 낳고 있는 것이다.


세례, 즉 침례에 대해서도 많은 교회에서 잘못 이해하고 판단하고 있는 진리 가운데 하나다. 성경에 기록된 그리스도의 가르침은 어느 것 하나 우리의 구원과 상관없는 것이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모두 다 자녀들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는 생명의 진리다.


종교개혁 이후 ‘믿음으로 말미암은 구원’을 강조하다 보니 침례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예식으로 받아들이는 교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 구원을 얻고자 하는 사람에게 있어 침례는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마가복음 16:16)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오직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하여 찾아가는 것이라 (베드로전서 3:21)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사도행전 2:38)


죄인에게 죄를 용서받는 일만큼 중요한 일이 있을까. 침례는 죄를 씻어내며 구원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나님을 만나 받게 되는 첫 번째 선물인 것이다.


[출처:패스티브닷컴]

2014년 12월 30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사람과 영혼(Church of God)

[하나님의교회] 사람과 영혼 (Church of God)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인간의 근원적이고 존재론적인 문제에 답을 던지다.


샘이 죽은 후 몰리는 혼자였다. 잦아지는 그리움에 슬픔이 복받쳐도 위로해줄 사람이 없었다. 그와 함께했던 소파에 앉아 샘을 그리워하던 몰리에게 한 사람이 찾아왔다. 오다메였다. 그리고 몰리는 깨닫게 된다. 샘이 영혼의 상태로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 있음을. 


1990년,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쳤던 영화 ‘사랑과 영혼(Ghost)’의 한 장면이다. 전반부의 안타까움이 절정에 다다를 즈음 이 장면에 이어 몰리는 결국 샘을 만나게 된다. 오다메 속에 들어온 샘의 영혼과의 재회는 보는 이의 노스탤지어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영화에서 차마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떠날 수 없었던 샘의 영혼이 던지는 메시지보다 ‘사람에게 과연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을 더 가지게 된다. 과연 영혼이라는 것은 존재할까. 영화에서 샘의 영혼은 몸을 벗어나 활동하며, 눈으로 볼 수 없고, 만질 수도 없는 존재로 설명된다. 물론 영화는 픽션(fiction)이다. 그러나 영화의 소재인 영혼은 논픽션(nonfiction)이다.


사람의 영혼에 대한 문제는 종교를 떠나 오랜 세월 회자되고 있다. 영혼 존재에 대한 갑론을박은 결론 없이 이어진다.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다’ 말할 수 없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는 보이지 않지만 존재하는 것이 많다. 겨울이면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 손바닥에 득실대는 세균들…. 인간이 가진 시력으로는 그 유무를 확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의 존재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이는 이들의 존재를 증상이나 증거로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열과 몸살, 기침 등이 있으며, 동장군이 몰고 온 찬바람 또한 피부로 그 증거를 체감할 수 있다. 손의 세균은 현미경을 통해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영혼의 존재는 어떤 증거로 확인할 수 있을까. 성경에서 그 해답을 살펴보자.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창세기 2:7)


생령이란 ‘산 영혼’, ‘산 생명’이란 뜻이다. 흙이라는 육체 속에 하나님의 생기(영혼)로 사람이 창조됐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 살아 있는 사람 모두에게는 영혼이라는 것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영혼의 존재를 어떤 증거로 확인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의 명쾌한 답이다. 누구든지 살아 있다면 그것이 바로 영혼의 존재를 입증하고 있는 것이다. 사람이 숨쉬고, 먹고, 움직이며 살아가는 모든 것, 그것이 바로 사람 속에 영혼이 존재한다는 증거다. 

그렇다면 반대로 생각해보자. 사람의 몸속에 영혼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열왕기상 17:22)


이 내용은 엘리야라는 선지자가 사르밧 지역에 사는 한 과부를 만나 그의 죽은 아들을 살리는 장면이다. 이때 엘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기도했다. ‘아이의 영혼을 몸으로 돌아오게 해달라’고 말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빠져나온 영혼을 몸으로 돌려보내 아이를 살아나게 하셨다. 즉 영혼이 몸과 분리되면 사람은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몸에 영혼이 없다는 것 자체가 죽었음을 의미한다. 이를 두고 성경에서는 ‘돌아간다’고 설명했다.


흙은 여전히 땅으로 돌아가고 신은 그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기 전에 기억하라 (전도서 12:7)


‘돌아간다’는 의미는 ‘왔던 곳으로 다시 감’을 뜻한다. 예를 들어 아침에 집에서 나와 학교로 간 아이가 하교 후에 돌아간다면 어디로 갈까. 다시 집으로 가야 ‘돌아간다’는 말이 성립된다. 만약 아이가 하교 후 도서관에 들른다면 이는 ‘돌아간다’는 표현을 쓸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죽게 되면 몸과 영혼이 분리되어 ‘왔던 곳’으로 돌아간다고 하셨다. 육체는 흙에서 왔기에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에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영혼과 육체의 결합으로 살아 있던 사람은, 수명을 다한 후 영혼과 육체의 분리로 죽게 된다. 이와 관련해 사람들이 무의식적으로 표현하는 습관이 하나 있다. 예로부터 사람의 죽음에 대해 ‘돌아가셨다’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영혼은 아마도 육체가 의식하지 못하는, 삶과 죽음에 대한 메커니즘을 깨닫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인류는 옷을 지어 입기 시작했다. 옷은 유구한 역사 속에 변화를 거듭해 갔다. 그리고 명품이라는 브랜드 속에서 고가의 제품으로 태어나기도 했다. 그렇다고 몸보다 중요하지는 않다. 또한 옷이 아무리 비싸도 저절로 혼자 무엇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이 벗어 놓으면 그 자리에서 조금도 움직여지지 않는다. 우리의 몸이 이와 같다. 영혼에서 탈피된 육체는 아무것도 아니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존재가 우리 몸이다. 벗어놓은 옷과 같다. 중요성을 논하자면 옷보다 몸이 중요하듯 육체보다 영혼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영혼은 존재한다. 그 존재를 믿을지 말지는 각자에게 달렸다. ‘사랑과 영혼’의 몰리처럼 말이다.



[출처:패스티브닷컴/ucc space]

2014년 12월 1일 월요일

[하나님의교회-발걸음]서울 관악구 하나님의교회, 김장 봉사와 환경정화 활동 펼쳐(Church of God)

겨울과 연말연시 앞두고 전국에서 줄지어 봉사와 나눔 실천

Church of God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 아름다운 발걸음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27일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와 성도들은 이날 교회를 방문한 인근 낙성대동 주민센터 서영진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전날부터 준비했던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하며,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사진제공=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환경정화, 김장과 연탄 봉사, 생필품 지원 등 폭넓은 사랑 나눔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는 평소에도 진정성 있는 봉사로 칭찬을 받아온 하나님의 교회는 특별히 겨울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서울을 비롯해 경기 수원, 화성, 파주, 안양, 용인, 인천, 대구, 부산, 거제, 군산, 해남 등 전국 곳곳에서 하나님의 교외 성도들의 봉사가 연일 줄을 잇고 있다.
 서울시 관악구의 하나님의 교회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지원했으며, 또한 정화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 환경조성에도 힘을 쏟았다.
 27일 ‘서울관악 하나님의 교회’ 박진이 목사와 성도들은 이날 교회를 방문한 인근 낙성대동 주민센터 서영진 동장과 주민센터 직원들에게 전날부터 준비했던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하며, 독거노인과 청소년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환경정화, 김장과 연탄 봉사, 생필품 지원 등 폭넓은 사랑 나눔으로 훈훈함을 주고 있다.(사진제공=서울 관악구 하나님의 교회)

 이에 서영진 동장은 하나님의 교회가 그 동안 지역에서 실시해온 경로위안잔치, 도배와 이미용 봉사, 거리정화활동 등을 언급하며 “평소에도 다방면에서 지역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는데, 관내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큰 지원을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하고 또한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만큼 도움이 절실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하나님의 교회는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다. 성경과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중시하며 무엇보다 어머니 하나님의 사랑의 가르침을 따라 어른에서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솔선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해 이웃돕기, 재난 복구, 서포터즈 등 하나님의 교회가 사회 각 분야에서 펼치는 폭 넓은 봉사활동은 타의 모범이 되어 이웃과 사회, 국가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노을과 어울어진 은행나무가지


얼마전 까지만해도 황금색의 아름다운 잎을 자랑하던 은행나무에는
생기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다.
겨울을 나기위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 없애버린
은행나무,,,
뉘엿뉘엿 해가 저물즈음 저녁노을과 어울어져서
어딘지모르게 운치있다.

-사무실 창문 앞 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