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late

2014년 11월 11일 화요일

노을과 어울어진 은행나무가지


얼마전 까지만해도 황금색의 아름다운 잎을 자랑하던 은행나무에는
생기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앙상한 가지만이 남아있다.
겨울을 나기위해 자신의 아름다움을 다 없애버린
은행나무,,,
뉘엿뉘엿 해가 저물즈음 저녁노을과 어울어져서
어딘지모르게 운치있다.

-사무실 창문 앞 은행나무-